애플의 AI 전략, 하드웨어 스펙의 한계를 넘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17 시리즈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 조사 기관인 트렌드포스(TrendForce)에서 흥미로운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단연 ‘메모리 증설’입니다. 애플은 그동안 안드로이드 진영에 비해 램(RAM) 용량에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온디바이스 AI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원활한 구동을 위해 마침내 Pro 모델과 새로운 ‘Air’ 모델에 12GB RAM을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히 수치상의 변화를 넘어, 진정한 인공지능 스마트폰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적인 하드웨어 뒷받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슬림해진 ‘에어’와 강력해진 ‘프로’, 스토리지의 과감한 변화
저장 용량 구성에서도 큰 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이폰 17 에어와 프로 라인업에서 128GB 옵션이 사라지고 기본 용량이 256GB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고화질 영상 촬영과 무거운 AI 모델 저장 공간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트렌드포스는 아이폰 17 에어 모델이 기존 플러스 모델보다 훨씬 높은 프리미엄 가격대로 책정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스펙 향상과 가격 인상이라는 양날의 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iPhone 17: 8GB RAM / 128GB, 256GB, 512GB 저장 용량
- iPhone 17 Air: 12GB RAM /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 (최소 용량 상향)
- iPhone 17 Pro: 12GB RAM /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 (최소 용량 상향)
- iPhone 17 Pro Max: 12GB RAM /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
에디터 코멘트 : 애플이 드디어 램 인색함에서 벗어나는 모양새입니다. 온디바이스 AI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8GB로도 부족했다는 판단이겠죠. 다만 에어 모델의 가격이 프로급 혹은 그 이상으로 책정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과 스펙 중 무엇이 대중의 지갑을 열게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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