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7e, 전면 카메라도 ‘급 나누기’ 없다? 18MP 업그레이드와 2월 출시설

애플의 차세대 보급형 모델 ‘아이폰 17e’가 단순한 가성비 폰을 넘어, 셀피(Selfie) 성능에서도 플래그십급 만족도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유명 IT 분석가 제프 푸(Jeff Pu)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17e가 아이폰 17 시리즈 전 라인업과 동일한 18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급형에 18MP 전면 카메라? 애플의 이례적 행보

이번 소식이 놀라운 이유는 애플의 전례 없는 전략 때문입니다. 애플은 보통 보급형 모델의 카메라 사양을 낮게 책정해 플래그십과 차별화를 두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 17e는 아이폰 17 패밀리의 다른 모델들과 똑같은 최신 카메라 모듈을 공유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탑재될 새로운 센서는 ‘정사각형(Square) 센서’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장점: 스마트폰을 가로나 세로로 돌리지 않아도 센서 내에서 충분한 화각을 확보해주어, 어떤 방향으로든 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A19 칩셋과 18MP 카메라의 시너지

아이폰 17e의 핵심 업그레이드는 비단 카메라뿐만이 아닙니다.

  • A19 칩셋 탑재: 아이폰 17 기본 모델과 동일한 최신 A19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연산 능력을 극대화합니다.
  • 강력한 후보정: 고화소 센서와 최신 칩셋의 조합으로,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수준의 이미지 처리(Deep Fusion, 스마트 HDR 등)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시 시점은 ‘2026년 2월’ 유력

제프 푸는 아이폰 17e의 출시 시점을 “2026년 1분기 중반(Mid-1Q26)”으로 예상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월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언급된 맥세이프(MagSafe) 지원과 슬림 베젤 디자인, 그리고 이번 18MP 전면 카메라 소식까지 종합해보면, 아이폰 17e는 단순히 “저렴한 아이폰”이 아니라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챙긴 미니 플래그십”에 가까운 포지션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셀카 화질 때문에 보급형 모델 구매를 망설였던 사용자들에게는 이번 18MP 업그레이드가 가장 결정적인 구매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이 보급형 시장에서 삼성 등 안드로이드 진영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상당히 공격적인 사양 투입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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